김은아 선생님 어머님의 마음이 담긴 선물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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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느때와 같이열심히 진료를 하고있던 어느날…

택배로 큰 상자 하나가 도착 했습니다~

받는사람 이름은 우리1년차 김은아 선생님의 이름 이였지요^^

선생님께 택배가 온 것을 알려주고 택배를 개봉할때까지 저희도 같이 지켜보았답니다.ㅎ

(내용물이 무엇인지 너무 궁금해서 옆에서 기다리고 있었네요 ㅋㅋ)

상자를 열어보니 그안엔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하얗고 동그란 떡이 들어 있었습니다~

알고보니 김은아 선생님의 생일을 맞아 어머님께서 직원들과 나눠먹으라고 주신 떡선물 이였습니다^^

그 이야기를 듣는순간..왠지 모를 가슴뭉클함을 느끼며..엄마생각이 나더라는…ㅠㅠㅠ

자식이 직장생활 잘하고 생일을 축복받길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하니 살짝 눈물이 고이더라구요..

오늘 받은것은 떡이 아니라 그안에 감춰진 우리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사랑이였습니다^^